생산자의 온라인 판매 자립

딥루트(DeepRoot)는 최근 엔젤투자 제안을 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엔젤투자 역시 부채이며, 이는 딥루트가 지향하는 ‘자립형 온라인 판매교육’의 철학과 맞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글은 딥루트가 왜 투자보다 가치(Value)와 철학을 우선하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또한 부채 없는 사업 구조를 선택한 이유를 정리했다.

"이 글은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각자의 상황에 맞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례는 각색된 것이며, 진실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Via AI


엔젤투자 제안을 받다.

딥루트(DeepRoot)가 생산자들에게 제공하는 자립형 온라인 판매 교육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는 분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다.

“제가 엔젤투자자들을 알고 있는데, 소개해 드릴까요?”

이 분 역시 생산자의 입장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오랜 시간 직접 판매를 해 오신 분이었다. 특히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경험이 있었기에, 딥루트가 생산자님들께 제공하려는 가치(Value)를 더 깊이 공감해 주신 것 같았다.

딥루트(DeepRoot)가 세상에 내놓고 싶은 가치를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신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했다. 다만, 엔젠투자자를 연결해 주고 싶어 하신 그 마음만 감사히 받기로 했다.

투자는 받지 않겠다는 선택.

“투자는 안 받을 예정입니다.
엔젤투자라 하더라돈 투자는 받지 않으려 합니다. 제안해 주신 그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엔젤투자(Angel Investment)돈 결국은 부채(Liability)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제안을 주신 분께서는 엔젤투자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며, 누구가는 엔젤투자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왜 굳이 거절하느냐고 여러 차례 물으셨다.

하지만 딥루트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엔젤투자 역시 결국은 부채이고, 그 부채 구조가 현재 딥루트의 방향성과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부채에 대한 딥루트의 관점.

물론 부채 자체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부채라는 레버리지(Leverage)를 긍정적으로 활용해 성장하는 기업돈 분명 존재한다.

다만 딥루트는 현재 기준으로는 부채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생각이 바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다.

부채가 없는 구조여야만,
딥루트가 초기에 품었던 생각과 방향을 온전히 실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업의 우선 순위는 돈이 아니라 가치

여러 선배 사업가들께서 공통적으로 강조한 단어가 있다.
바로 가치(Value)다.

돈을 버는 것이 사업의 첫 번째 우선순위가 아니라, 시장에서 고객에게 ‘어떤 가치(Value)를 제공할 것인가‘를 먼저 깊이 숙고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딥루트 역시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있다. ‘얼마를 벌 것인가’보다 ‘어떤 가치를 남길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고 싶다.


철학이 방향을 결정한다.

여담이지만,
엔젤투자를 시작으로 후속 투자를 받았던 기업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켜보며 ‘부채’에 대해 깊이 생각했던 경험 역시 이번 엔젤투자 제안을 거절한 이유 중 하나였다.

누구가는 사업에 철학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딥루트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어느 영역이든 철학은 방향을 결정한다.
어떤 철학을 가지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속도뿐 아니라, 도착 지점 자체가 달라진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
자신이 추구하는 철학(Philosophy)을 꼭 정리하고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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