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특히,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1인 기업가(Solopreneur)의 10년 경험이 담겨 있고,
자본주의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책이 건네는 질문은 하나다.
“당신의 일은 전체인가, 부분인가?”

저자는 10년째 혼자 사업을 이끌어온 사람이다.
그 경험이 책 전반에 녹아 있다.
특히, 증권사에서
파생상품을 다루던 시절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자본주의의 본질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본 경험.
그 경험이 창업의 방향을 바꿨기 때문이다.
규모를 키우는 대신,
혼자서 온전히 경영하는 길을 택했다.
이 결정이 어떤 의미인지는,
직접 책에서 확인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삶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 보이는 대목이라 생각한다.
– 전체를 보는 사람의 시대
생성형 AI가 변화의 속도를 더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불확실성에 대한 회복 탄력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다.
평생 직장의 시대는 이미 지난 것 같다.
어딘가에 소속되어 한 부분만 맡는 게 아니라,
전체 흐름(Flow)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사람이 유리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내가 하는 일이 전체 그림 안에서 어디쯤 위치하는지,
한 번쯤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소규모 생산자에게 이미 기회가 와 있다
온라인 판매를 하는 소규모 생산자는
이미 야생에서 혼자 버텨온 경험을
충분히 가지고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직접 생산해낸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강점이다.
예전에는 ‘판매’까지 가는 데
반드시 중간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학습할 의지와 실행력만 있다면,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혼자서도 충분히 작은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소규모 생산자에게 기회가 이미 와 있다고 생각한다.
– 아쉬운 점도 있다
저자는 혼자서 너무 열심히 일하느라
자신의 몸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경험을
책 내용에 담았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길 당부했다.
지금은 잘 쉬고 계신지 모르겠다.
솔로프리너(Solopreneur)의 삶은
겉으로 보면 자유롭고 좋아 보인다.
하지만,
그 자유로운 시간을
100% 스스로 통제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이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접근해야 한다.
– 이 책을 읽고 나서 할 수 있는 것
이 책을 읽은 사람이 내릴 수 있는 결정은
크게 두 가지가 아닐까 싶다.
첫 번째,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기존에 하던 일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
두 번째,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혼자 설 준비를 시작하는 것.
물론,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저자가 체감한 수준까지는 느끼기 어렵다.
그래도,
책을 통한 간접경험은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 직장인이 혼자 서는 경험을 하는 현실적인 방안
직장을 다니면서도
창업을 경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방법을 말하기 전에 중요한 전제가 있다.
‘내가 도와드리는 지인(생산자)이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 마음이 있어야,
긴 여정을 슬기롭게 넘어설 수 있다.
물론,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도 당연한 이치겠지만
그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열매로 인식하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방법은 이렇다.
1)가까운 지인 중에서
소규모로 무언가를 생산하는 지인을 찾는다.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지인)
2)그 생산자가 생산하는 제품에
제품력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생산자가 자신이 만드는 제품에 자부심이 있는가?)
위 2가지가 충족된다면,
해당 생산자가 온라인 판매 구축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검토한다.
*딥루트(DeepRoot)가 정리한 온라인 판매 가이드 참조.
기본이 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해당 지인이 온라인 판매를 잘 할 수 있게
기본 작업을 도와드리는 것이다.
위의 방법을 제시하는 이유는,
필자가 전국의 다양한
소규모 생산자들의 현장을 방문해서 소통한 결과,
온라인 채널의 기본이 제대로 갖춰진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 마무리: 물 흐르듯 사는 삶
저자는 기존 직장에서 하던 일을 이어서 한 게 아니다.
아예 처음부터 새로운 경력을 쌓은 케이스다.
비슷한 맥락에서,
필자가 딥루트(DeepRoot)를 시작한 것도
처음부터 창업을 목표로 한 게 아니었다.
물 흐르듯 살면서 매순간마다 선택한 결과였다.
다만,
꾸준히,
독서와 사색을 해온 것.
어쩌면 그것이 가장 결정적인 준비였을지도 모른다.
더불어, ‘운’도 크든 작든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계기로,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가 하는 일(Work)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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