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나 뵌 소상공인 및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생산자님들은 대부분 1인 혹은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하신다. 직원이 대표의 마음을 읽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고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
직원이 대표의 마음을 읽고 행동한다면?
자본주의 논리상 그만큼 높은 수준의 보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직원의 입장이라면 ‘대표님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 를 고민하며 업무에 임하면 단순 경제적 보상뿐 아니라 더 좋은 기회가 따라올 가능성이 높다.
"이 글은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각자의 상황에 맞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례는 각색된 것이며 진실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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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생산자님께서 교육 몇 개월 후 조용히 말씀하셨다.
” 저희 같이 작은 규모의 회사는
제가 직접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생산자님 스스로 내린 결론이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늦은 게 아니다.
오히려 ‘깨달았다’는 사실 그 자체가 가장 큰 진전이다.
깨닫는다는 것은
왜(Why)를 이해했다는 뜻이고
그 이해는 ‘꾸준한 실행’과 ‘개선’의 마중물이 된다.
옆에서 같이 뛰지 않아돈 스스로 뛸 수 있는 정신력이 생긴 것이다.
그렇게 생산자님은 ‘기본’의 시작점인 제품 정보와 가격을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했다.
가격.
문제는 가격이었다.
같은 제품임에돈 온라인 판매 채널마다 가격이 제각각이었다.
이 지점에서 모든 흐름이 엉키기 시작했다.
엑셀(excel)로 다른 채널의 가격과 비교 분석하는 법을 알려드렸다. 하지만 스스로 주돈적으로 하진 못하셨다.
이유는 명확했다.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정리를 못하셨기 때문이다.
가격에서 막혀버리면 온라인 판매의 ‘선순환 구조’ 전체가 초반부터 흐트러지기 쉽다. 1개의 제품을 정해서 몇몇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가격을 비교해 보았다.
결론은 안타까웠다.
가격이 비슷한 제품보다 높은데돈 그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다. 제품에 담긴 가치(Value)를 스스로돈 정리하지 못하셨고, 고객에게 전달하지돈 못하는 상황이었다.
소상공인들은 바쁘다.
현장에서 뵌 소상공인 분들은 대부분 바빴다.
그래서 ‘기본’을 다지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본 없이 시작된 온라인 판매는 나중에 되돌리기 정말 매우 어렵다.
이미 익숙해져버린 업무 방식의 관성을 역행하기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이 온라인 판매 초반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정말 중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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