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의 온라인 판매 자립 교육

“그때 잘했어야 했는데……”

과거 필자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근무할 당시
강연이나 입점 설명회가 끝나면
생산자님들이 종종 해주셨던 말씀이다.

플랫폼에 입점 할 때

1. 플랫폼 선정
(생산자와 제품의 정체성 일치)
2. 입점 후 실행
(자립과 기본 이해)

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현장 사례라고 생각한다.

결국 차이는 주체성(자립)과
기본에서 갈린다.

"이 글은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각자의 상황에 맞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례는 각색된 것이며 진실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via AI

과거 플랫폼에 근무할 당시
강연(입점 설명회)이 끝난 자리였다.

한 생산자님이 명함을 건네며 말을 꺼냈다.

“예전에 이 플랫폼에 입점했었어요.
그때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퇴점한 상태라고 하셨다.

말투는 담담했지만
아쉬움은 분명했다.

그 장면이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다.

– 입점은 선택, 실행은 태도

제품력만 있다면

입점할 플랫폼은 다양하다.
입점 자체도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산자가 명심해야 할 것은 분명하다.

  • 입점 전에는
    플랫폼과 내 제품의 정체성이 맞는지
    신중히 살펴야 한다.
  • 입점 후에는
    꾸준한 판매 활동과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다.

결과는
선택 이후의 실행에서 갈린다.

– 플랫폼이 해줄 것, 생산자가 해야 할 것

가끔 이런 기대를 하는
생산자님도 계시다.

  • ‘입점만하면 플랫폼이 알아서
    매출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 ‘담당 매니저가 다 챙겨주지 않을까?’

플랫폼은 매출(순이익 아님)에 대한
수수료를 받기 위한 역할만 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때문에,
생산자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제품 등록
  • 고객 소통
  • 온라인 채널 운영 및 관리
  • 지속적인 학습 및 개선

정말 가끔은,
제품에 ‘희소성’과 ‘제품력’이
있을 경우
판매 플랫폼에서
제품등록을 지원해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생산자는 꼭 이 질문을
해봐야 한다.

  • 생산자가 직접 제품 등록을 한 경우
  • 플랫폼 측에서 대신 등록해준 경우

어떤 것이 더 완성도가 높을까?

생산자의 제품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생산자 자신이다.

이 부분을 비워둔 채
플랫폼에 입점만 한다면,

결국
다양한 방식으로
불협화음과 악순환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via AI

– 퇴점 방지 업무에서 본 현실

필자는 플랫폼에서 근무할 당시
퇴점 방지 업무를 맡은 적이 있다.

그 당시
일정 기간 판매 활동이 없으면
계정이 자동으로 중지되었다.

계정이 중지되기 전에
퇴점 방지 차원에서 생산자님들께
미리 안내를 드려
다시 판매 활동을 하실 수 있게
독려하는 업무였다.

실제 현장에서의 결과는
중지 예정인 생산자가 1000명이라면
실제로 판매활동을 다시 시작하시는 경우는

정말 극소수였다.

처음 퇴점 예정자 리스트에 올라
총 4번째 판매활동 안내를 해도
결국엔 퇴점하는 경우도 있었다.

처음 플랫폼에 입점했을 때,
기본을 세워 둔
극소수의 생산자님들만
다시 판매활동을 시작하셨다.

초반에 기본을 튼튼히 다져 놓아야
나중에 다시 시작하기 수월하다.

기본은 이미 되었으니
기본 위에만 쌓아 올리면 되기 때문이다.
기본이 되어있지 않다면?
그렇다.
다시 시작할 마음을 내기 어렵다.
이미 다른 플랫폼에도 입점한 상태라
채널 관리가 힘들다.

– 플랫폼 퇴점을 후회하시던 생산자

“예전에 입점 했을 때,
판매활동을 잘 했어야 했는데…”

입점 경험은 있었지만
운영 경험은 충분하게 쌓지 못한데 대한
후회 섞인 말씀이었다.

참고로
필자가 근무했던 플랫폼의 경우
수수료가 타 플랫폼에 비해
높은 편이었으나,

실제로 입점하고 초반부터

  • 플랫폼 정책을 잘 준수하고
  • 초기 교육을 잘 듣고 실행하신

생산자님들은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으셨다.

해당 사례를
강연이나 입점 설명회에서
소개해드리면
퇴점을 후회하시는
생산자님들이 사례처럼 종종
목격되었던 것이다.

– 입점보다 먼저 필요한 것

퇴점이 나쁜 선택은 아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했다면
그 역시 하나의 과정이다.

다만
주체성이 빠진 선택은
비슷한 장면을 반복하게 만든다.

플랫폼을 선택하기 전에

  • 이 플랫폼은 내 제품과 맞는가?
    (정체성)
  • 나는 직접 운영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기본, 자립)

이 질문을 먼저 해보는 것이
어쩌면 더 중요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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