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기인가, 가능성인가
생성형AI 때문에
내 직업이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은
분명 현실적인 문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AI가 인간과 협력하는
공동 지능(Co-Intelligence)의 형태로 진화하며
전혀 다른 가능성을 열어줄 수도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가능성에 주목한다.
AI를 인간의 대체재가 아니라,
협업의 파트너로 바라본다.
(이 책을 읽기 전 생성형AI 기본을 이해하고 읽으면 더 효과적이다.)
산업혁명에 비견되는 AI혁명은
이미 인류의 삶을 급격하게 바꾸고 있다.
거대한 변화가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위기와 부정의 담론에만 기대기보다,
그 속에 내포된 새로운 가능성과 선택지를
각자의 자리에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말한다.
내 직업이 사라질 것인가를 걱정하기 전에,
지금 내가 수행하는 업무 중
- 무엇을 AI에게 맡길 수 있는지,
- 무엇을 인간이 반드시 해야 하는지,
- 무엇을 AI와 인간이 협력해야 하는지,
질문하고 고민해보라고.
이 질문은
단순한 기술 활용의 문제가 아니라
‘일을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이기도 하다.
– 자본주의의 본질은 속도다.
기존에 10명이 하던 일을
1명이 AI와 함께 처리할 수 있다면
시스템은 즉시 재편된다.
이러한 시장의 속성을
냉정한 현실로 바라보지 않고,
기업이 또 다른 긍정적 대안을 내서
행동하길 바라는 저자의 생각에는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
기업만 놓고 봤을 때
‘속도’와 ‘효율’을 최우선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역할 또한 필수적이다.
하지만 한 개인의 입장에서
그 거대한 조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기엔
AI가 인류 전체에 가하는
변화의 흐름은 너무 강하다.
– 결국 가장 먼저 움직여야 하는 주체는 개인이다.
AI가 일으킨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일 속에서
작게라도 실험해보는 것이다.
자신의 일상 또는 업무에
생성형 AI를 최대한 개입 시켜서
AI가 잘하는 영역과 잘하지 못하는 영역을
정량적·정성적으로 직접 검토해보는 것이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인간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남의 일처럼 바라보지 않는 태도다.
비중의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 소규모 생산자에게는 기회일 수 있다
온라인 판매를 하는 소규모 생산자에게
생성형 AI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전에는 여러 사람이 나누어 하던 일을,
이제는 생산자 혼자서도
AI의 도움을 받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한 가지 전제가 있다.
온라인 판매의 전체 흐름이라는
‘골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큰 구조를 모른 채 도구만 붙잡으면
활용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반대로 흐름을 이해한 상태에서
AI를 사용한다면,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훨씬 효율적이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공동지능이 되기 위한 4가지 원칙
저자가 언급한
인간과 AI가 공동지능이 되기 위한
4가지 원칙은 참고할만 하다.
- 작업 시 항상 AI를 활용한다.
- 인간이 중요한 과정에 계속 개입한다.
- 프롬프트 입력 시 ‘페르소나 기법’ 활용
(AI를 사람처럼 대하고,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AI에게 가이드를 준다)- 지금 사용하는 AI가 미래에는 최악의 AI라고 생각한다.
(AI의 발전 속도가 상당히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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