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2006년 타임지는 ‘YOU’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2025년에는 ‘AI 설계자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
약 20년의 간격 사이, 그 둘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이 글은
생성형 AI가 소규모 생산자에게
어떤 가능성을 열어주는지,
필자가 직접 써보며 생각한 것들을 정리했다.

via AI
– 데자뷔: 처음 접하는 상황인데 낯설지 않은 느낌.
데자뷔(Déjà Vu) 란?
데자뷔(Déjà Vu)
처음 해 보는 일이나
처음 보는 대상, 장소 따위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현상.[출처: 고려대한국어대사전]
2025년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 기사를 읽다가
그 느낌이 왔다.
– 2006년, 타임지는 ‘YOU’를 선택했다.
약 20여년 전인 2006년.
타임지 ‘올해의 인물’ 표지에는
PC 모니터 화면 속 “YOU” 라는 이미지가 실렸다.
당시 대부분은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 표지는 현실이 되어갔다.
2026년 지금,
‘YOU’는 실제 현실이 되었다.
[참고] 관련 글:
2006년 타임지 표지 YOU가 말해준 시대의 변화
– 2025년 타임지 올해의 인물: The Architects of AI
2025년 타임지는
‘AI 설계자들(The Architects of AI)’ 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2025년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 AI의 가능성이 현실로 진입한 해
- AI는 경이와 공포를 동시에 품은 기술
기사를 읽으면서 2006년의 표지가 떠올랐다.
‘YOU’가 개인에게 도구와 무대를 열어줬다면,
지금의 AI는 그 범위를 더욱 크게 확장하는 것 같았다.
딥루트를 운영하면서 생성형 AI로
홈페이지, 콘텐츠, 로고 등을 직접 만들었다.
그 경험이 2006년의 감각과 겹쳤다.
소규모 생산자들에게 생성형 AI가
매우 강력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참고] 관련 글:
The Architects of AI Are TIME’s 2025 Person of the Year
https://time.com/7339685/person-of-the-year-2025-ai-architects
– 소규모 생산자에게 AI는 무엇인가? 한계를 확장하는 AI
딥루트는 생산자 혼자서도
온라인 판매의 핵심 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정리해왔다.
이 핵심 과정들의
큰 흐름을 이해한 뒤,
이 과정들에서 AI를 언제 활용할지
각자 실무에 적용하는 확장 단계가 필요하다.
누군가 대신해줄 수 없다.
반드시 생산자님이 혼자서
이 단계를 경험해보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소규모 생산자님들의
큰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야 했던 영역이
거의 무료 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도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그 흐름의 큰 축에 생성형 AI가 있다.
[참고] 관련 글:
생산자 혼자서 가능한 온라인 판매 구조 완전 정리

via AI
– 생산자가 AI를 쓰는 방법: 지금 하는 일에서 시작
AI가 중요하다는 건 알겠다.
그런데 어떻게 써야 할까?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권하고 싶다.
지금 현장에서 하고 있는 업무에
그대로 적용해보는 것
최근 실제 생산자님께 안내한 사례가 있다.
구매 후기 답변 달기였다.
주문이 늘면 후기도 자연히 늘어난다.
모든 후기에 직접 답변을 달기가 점점 버거워진다.
이 지점에 생성형 AI를 넣어봤다.
활용한 도구는
구글 제미나이(Gemini)의 Gems 기능이다.
지침에 제품 특장점과 생산자 이야기를 입력하고,
후기 답변을 스타일 다르게 5개 출력해달라고 설정했다.
생산자님은 후기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고
엔터만 치면 됐다.
5개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답변이 출력됐다.
단, 한 가지 반드시 주의할 점이 있다.
AI가 출력한 답변을 그대로 사용하지 말 것.
참고만 하고,
생산자님이 직접 검토한 뒤 수정해서
최종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
AI는 초안을 빠르게 만드는 도구다.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해야 한다.
그리고 이 단계는 누군가 대신해줄 수 없다.
생산자님이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
그 경험이 쌓여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 결론: 대립이 아닌 보완
생성형 AI의 등장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인간과 AI가 대립보다 보완의 관계로 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싶다.
그 맥락에서 읽어볼 만한 책이 있다.
이선 몰릭의 《듀얼 브레인》
2006년 타임지는
‘YOU’가 세상을 바꿀 거라 했다.
2025년에는
‘AI 설계자들’이 그 자리에 올랐다.
어쩌면 다음 단계의 주인공은
AI를 내 것으로 만든 개인일 수도 있다.
[참고] 관련 책:
듀얼 브레인-이선 몰릭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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