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돈도 순조롭게 벌리는 시점에
이 책을 집어 들고 휴가를 떠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모든 것이 문제없이 흘러갈 때일수록,
오히려 멈추어 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에도 이 책은 의미가 있다.
뭔가 일이 잘되지 않을 때,
인생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힘을
이 책을 통해 기를 수 있을 것 같다.
– 유품정리사가 말하는 인간의 본질
유품정리사가
어느 누군가의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내용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다시금,
- 인간이란 무엇인가?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삶은 무엇인가?
- 사랑은 무엇인가?
- 돈은 무엇인가?
에 대해
깊게 사색하는 것의
소중함을 느꼈다.
– 돈과 가치의 균형, 생산자가 고민해야할 질문
자본주의 생태계 속에서
돈을 번다는 것과 동시에
인간의 삶에 있어 가치를 찾는 과정.
즉, 균형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장에서 생산자님들이
온라인 판매를 통해
돈을 벌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불행을 겪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래서 더욱
온라인 판매와 관련된
교육과 함께
인문학과 철학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사랑과 이타심, 결국 남는 것
사랑.
인류가 지금 여기까지
살아낼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나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뿐만 아니라
나와 연관이 없는
그 누군가에 대한 ‘사랑’
흔히 ‘이타심’이라고도 한다.
이 이타심 덕분에
인류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다.
유품정리사의 일을 하시는
저자가 있기에 우리의 삶이 존재하는 것처럼,
내가 어떤 일을 하기에 타인이 존재하는 것.
한자 사람인(人)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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