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의 온라인 판매 자립 교육

– 좋은 식재료는 비싸면 정말 팔리지 않을까?

좋은 제품은 초반에 느릴 수 있다.
그러나 ‘본질’을 지키면
결국 소비자에게 ‘정상가’로 선택 받는다.

식품MD 출신의 저자가
대한민국 전국을 돌며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 담겨있다.

좋은 식재료는 대체로 가격이 높다.
이 지점에서 생산자들은 흔들린다.

“이 가격이면 어렵지 않을까.”

저자는 말한다.
처음에는 선택받지 못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제품력’을 믿고 선택해주는 소비자가 등장한다고.

할인 이벤트도 적절한 시기에 필요하다.
하지만,
할인이 우선이 되어선 곤란하다.
‘정상가’를 받으려는 노력이 최우선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정상가로 판매하려면
제품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그 제품력을 설명할 힘이 필요하다.

그 설명을
누가 해야할까?

결국, 생산자 본인이다.

생산자가 진심을 담아
직접 설명할 때
비로소 가격은 설득 된다.

– 소비자는 왜 품종을 모르고 구매할까?

제품의 정보 중에서
‘품종’은 중요한 항목 중 하나다.

쌀에는 품종이 있다.
사과도 품종이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어떤 품종을 선택했는지
모르고 제품을 구매한다.

이 지점에서
생산자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면
결국 치열한 가격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다.

  • 무엇이 다른지?
  • 왜 이 맛이 나는지?
  • 왜 이 가격(Price)인지?

이 질문에 생산자가 당당히
답변할 수 있을 때
가격은 가치의 기준이 된다.

비싸도 그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것이다.

– 우리가 아는 제철은 진짜 제철일까?

책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제철’ 이야기다.

예를 들어, 방어의 제철.
같은 시기이지만,
육지와 바다의 계절이 다르다는 점을
그 이유로 설명한다. (기온차)

오히려,
싼 가격에
진짜 제철 방어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식재료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자본주의에 대해
사색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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