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의 온라인 판매 자립 교육

📌 요약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관점과 태도를 다룬 책이다.
저자의 방법론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데 참고할 책이다.
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독자의 몫이다.

킵 고잉 KEEP GOING-주언규 지음 책 표지 이미지

– 자본의 관점에서 읽는 책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구조’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은 나름의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론’을
그대로 흉내 내거나 따라 하려는 생각은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이 책이 ‘자본의 관점’을 벗어난
인문학적 시선에서 어떤 가치를 줄지는
독자들의 관점에 따라 다를 것 같다.

-비법이 아니라, 정도를 찾는 지혜

저자 스스로도 말한다.
자신의 방법이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라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용에서
구체적인 기술이나 비법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가에 대해
독자가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그런 자세는 분명 자본주의 사회에서
의미 있는 통찰을 갖게 해준다.

– 매뉴얼로서의 책: 생산자의 온라인 판매 매뉴얼

이 책은
돈을 버는 방법을 탐독하는 독자에게
매뉴얼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마치
생산자가 온라인 판매와 관련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매뉴얼(책)을
어느 시점에 읽어야 하는지는
각 영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책(매뉴얼)을 중요한 협력자이자
조언자로 여겨야 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확실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장에서 뵌 생산자님들 중에서
실제 책(매뉴얼)을 통해 학습하고
열심히 현장에서 적용하는 경우가
극소수라는 점은 여전히 많은 고민을 하게 한다.

– 초심이라는 문제

결국 저자에게 남은 질문은 하나다.

얼마나 오랫동안 초심을 유지할 수 있느냐.

그것은 저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고 가는 질문이기도 하다.
(필자도 마찬가지다)

– 이 책이 알려주지 않는 것

이 책이 갖는 어쩌면 가벼운 느낌은
독자들에게 모두가 믿고 따를만한
‘정신’을 알려주진 않는다는 점이다.

다만,
돈을 버는 방법의 영역에선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책장을 넘겨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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